사실상 ‘사고지부’로 존재하던 공무원노조 평창군지부가 비상대책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노조를 복원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직장협의회에서 지난해 지부로 전환했음에도 1년 넘도록 노조활동을 중단했던 평창군지부가 노조를 되살리기 위해 조합원들이 조합비를 공제하는 등 지부를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 24일 공무원노조 강
공무원노조 진천군지부는 최근 ‘조합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노동조합의 단결은 조합원의 의무를 얼마나 성실히 이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 뒤, “조합원 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강고한 공무원노조 진천군지부를 세워내자”고 호소했다.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선 자랑스런 공무원노조 조합원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고 자신 있게
공무원노조가 주최하는 음악 콘서트라고? 노조가 주최하는 콘서트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민중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까. 공무원노조 곡성군지부(위원장 박창균)는 26일 오후 7시 전남 곡성 생활체육공원에서 ‘웰컴투 심청골’이라는 제목으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곡성군지부가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주민들과 공무원
“공무원노조에 대해서는 그리도 재빠르게 징계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 맞는 것인지.” ‘이명박 시장의 자치구 직원 친절교육’을 규탄한 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 3명과 강북구청의 ‘꿀꿀이죽’ 사건을 언론에 알린 조합원 3명에 대해 서울시가 징계에 돌입한 것이 알려지면서 공무원노조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두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
부산 동삼동 매립지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사실여부를 놓고 영도구청 및 공무원노조 영도구지부와 구의회 간의 갈등이 지속되며 지역 갈등이 유발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노조 영도구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킨 게시물의 출처가 한나라당 김형오 국회의원의 사무실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노조 영도구지부
공무원노조 전북본부와 무주군지부가 2002년 무주 남대천 수해복구공사와 관련해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아무개 무주군수에 대해 이번에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부하 공무원을 보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청이 ‘미성년자 성관계 사건의 전말과 진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무주군청은 먼저 “지난 2002년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공무원노조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후원사업에 각 시지부가 동참을 결의하는 등 공무원노조의 통일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에 따르면, 시지부는 읍면동 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돼 조합원들을 통해 조금씩 모금됐던 영양빵 돼지저금통을 ‘6·15 남북공동선언실현을 위한 진주시민운동본부
단체행동권을 금지하고 노동2권 보장만을 골자로 한 공무원노조특별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특별법 해설단’을 양성키로 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공무원노조 부산본부는 특별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입장을 정립하고 신공공관리 및 총
2002년 무주 남대천 수해복구공사 비리와 관련해 여태껏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아무개 무주군수가 이번에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부하 공무원을 보호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연일 김 군수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고, 공무원노조도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총력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22일 공무원노조 무
(준)여수민중연대가 GS칼텍스의 노동 및 인권탄압과 환경파괴를 규탄하는 걷기대회를 갖는다. 여수민중연대는 25일 오후 5시30분 거북공원에서 전남·여수지역 노동자 및 주민들과 함께 ‘GS칼텍스 규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여수민중연대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할 것 없이 노동 및 인권 탄압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건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공무원노조가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노조 일부 지부들은 망가진 밭과 구조물을 정리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모집,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다녀와 해당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종로구지부는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인
화섬연맹(위원장 배강욱) 단위노조 상근자 및 GS칼텍스 해복투, 광주여수지역 노동자 등 50여명이 오는 23일 서울 중노위 앞에서 불법중노위 피해노동자구제촉구 결의대회를 연다. 이들은 이날 정오 결의대회를 통해 중노위의 위법적인 직권중재 결정이 노조의 정당한 쟁의를 무력화시키고 다수의 노조 간부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 점을 강조한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와 공무원노조 강북구청은 21일 지난 19일 강북구청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내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꿀꿀이죽 사건으로 잘 알려진 강북구청장이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한 공무원 3인을 보복징계하고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을 전개하더니 지난 19일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차원에서 강북
정부와 공무원노조의 관계가 더욱 멀어지고 있다. 21일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에 이병완 홍보문화특보, 김병준 정책실장,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이 공무원노동자 대량학살의 주범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허 전 장관이 후보에 거론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영광입니다. 그리고 공무원 신분으로 줄곧 민족에 빚진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통일운동에 합류하게 돼 늦게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노조 제1기 자주통일선봉대를 이끌었던 이경탁 공무원노조 통일위원회 부위원장(통일선봉대장·사진)은 통일선봉대를 소화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첫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공무원노조 활동을 하기 전에는 통일에
14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공무원조직인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길)가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상급단체 가입 문제를 내년 1월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대의원대회에서 상급단체 가입안이 부결돼 여태껏 민주노총 참관단체로 활동해왔던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할 경우, 최대 노조로 부상하게 돼 공무원노조가 어떤 결정을 선택할
인천시가 최근 각 군·구에 송부한 ‘2005년도 군·구 행정직 7급 이하 시 전입자 선발(안)’과 ‘2005년도 지방공무원 소양고사 시행계획’과 관련, 공무원노조 인천본부는 성명을 통해 “작년과 비교해 거의 판박이와 다름없다”면서 “식상하고 실망스런 내용”이라고 분노했다. 인천시와 공무원노조 인천본부에 따르면, 시가 군·구에 송부한 내용은 시 전입
지난해 GS칼텍스 노조 파업에 대한 중노위의 불법적 직권중재재정 취소청구 소송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림에 따라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12행정부는 18일 화섬연맹(위원장 배강욱)쪽이 “GS칼텍스 노조 파업에 대한 중노위의 직권중재재정이 불법이었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은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이 건설업자로부터 200만원을 건네받은 춘천시 건설도시국장 김모씨를 적발한 것과 관련, 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는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류종수 춘천시장과 비리사건에 연루된 공무원들의 사퇴를 즉각 촉구했다. 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는 16일 성명을 통해 “그동안 말로만 무성하게 떠돌던 공직자 뇌물수수 문제를 접하면서 공무원노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 산하 상수도지부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정보와 의견 공유를 위한 지부 인터넷 홈페이지(http://bswater.kgeu.org/)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알림마당, 조합소식, 열린마당, 쉼터, 자료실 등의 다양한 섹션들로 나뉘어져 있고 조합원 전용 코너를 통해 토론 및 현안에 대한 전자투표를 할 수 있다. 상수도